'탐정: 리턴즈'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 트리플 콤비의 역대급 '케미'

장수정 기자 2018. 5. 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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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케미'를 뽐낸다.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제작 크리픽쳐스)에서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탐정 콤비로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인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추리 콤비로 활약했던 권상우, 성동일은 물론, 새로 합류한 이광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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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케미'를 뽐낸다.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제작 크리픽쳐스)에서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탐정 콤비로 등장한다.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의 환상 '케미'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인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추리 콤비로 활약했던 권상우, 성동일은 물론, 새로 합류한 이광수까지. 세 사람이 선보이는 '케미'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탐정 노태수로 변신한 성동일은 "배우들 간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족처럼 붙어살다시피 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연출을 맡은 이언희 감독은 "'탐정: 리턴즈'는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들의 애드리브로 이뤄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촬영 현장에서 재미있었던 기억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좌충우돌 추리는 '환장 케미'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는 극 중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넘치는 열정으로 수사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욕과다 탐정 강대만 역을 맡은 권상우는 "강대만의 남다른 추리력과 뻔뻔함, 노태수의 심리 수사와 액션, 여치(이광수)의 사이버 수사력이 조화를 이뤄 전편보다 더욱 재미있는 수사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 역의 이광수 역시 "나이대도 외형도 전혀 다른 세 캐릭터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분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범죄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탐정: 리턴즈' 스틸]

권상우|성동일|탐정: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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