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돼지 사육농가 방역..16일 중점 점검

서정욱 2018. 5. 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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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인 오는 31일 이전인 16일 도내 돼지 사육농가 방역실태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경기 김포 돼지농가 구제역 발생(A형)에 따른 구제역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조정되고, 전국 이동제한 조치가 전면해제 되었으나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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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인 오는 31일 이전인 16일 도내 돼지 사육농가 방역실태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경기 김포 돼지농가 구제역 발생(A형)에 따른 구제역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조정되고, 전국 이동제한 조치가 전면해제 되었으나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이다.

15일 강원도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인 오는 31일 이전인 16일 도내 돼지 사육농가 방역실태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경기 김포 돼지농가 구제역 발생(A형)에 따른 구제역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조정된 상태이다. 사진=서정욱 기자
이에 도는 춘천, 원주,강릉, 홍천, 횡성, 평창, 철원, 화천, 양양 등 주요 9개시군에 합동점검반을 투입하여 농장 내·외부 일제소독과 외부인·차량에 대한 출입통제, 소독설비 설치 기준 준수여부 등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소독장비로 축사 내·외부 와 기계,장비 등에 대한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시군과 농·축협에서는 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 소독장비 등을 총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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