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시크릿 마더' 캐스팅 될 때 남편 이상우 환호성 질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주인공 김소연, 송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나보다 남편 이상우 씨가 더 좋아했다”고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그는 “이상우 씨가 좋아하는 장르의 드라마다”라며 “캐스팅 확정이 된 날 이상우 씨가 환호성 질렀다”고 말했다.

또한 송윤아는 김소연을 24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그때와 전혀 달라지지 않은 방부제 미모를 언급했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소연과 송윤아, 김태우, 송재림 등이 출연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