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男 최우수연기상에 '비밀의숲' 조승우

입력 2018. 5. 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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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조승우는 3일 오후 진행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비밀의 숲'을 통해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조승우는 주인공 황시목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이 시즌5까지 갔으면 좋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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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조승우가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조승우는 3일 오후 진행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비밀의 숲’을 통해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비밀의 숲’은 지난해 6월 방송됐다. 조승우는 주인공 황시목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조승우. [사진=tvN ‘비밀의 숲]

조승우는 “시청자들 사랑에 감사하다”면서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집에 상이 없없다. 독립해서 어머님 집에 있다. 상을 집에 놓지 않는 이유는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예비군에서 받은 훈련 열심히 받았다는 표창장 있습니다. 지금 되게 배두나 씨가 생각 많이 난다. 훌륭한 제 파트너, 배두나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호흡한 배우, 작가, 스태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이 시즌5까지 갔으면 좋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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