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은하 "중2병보다 더 무섭다는 22병 걸렸다"

2018. 5. 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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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22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은하는 "내가 22살이거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15살 때 중2병이라는 게 있잖아. 근데 내가 요새 22병에 걸린 게 아닌가 싶어가지고"라고 고백한 은하.

놀란 김신영은 "왜? 약간 감정의 변화가 격해?"라고 물었고, 은하는 "남들이 자는 시간이 되면 우울해지고, 울적해지고, 세상에 대한 반항심이 들고... 막 되게 감정기복이 생긴다. 그리고 잠 못 자면 화가 나고, 배고프면 화가 나고"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새벽에 다 자는데 혼자 화장한 적 있어? 거울 보면서?"라고 물었고, 은하는 "집에 한 일주일 정도 있었을 때 화장을 하고 싶어서. 내 초췌한 얼굴 보다가 좀 사람다운 얼굴을 보려고 한 게 아닐까"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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