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날] 아스날 2시즌 연속 EPL 톱4 탈락..24년 만에 굴욕

2018. 4. 30.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아스날 대결에서 패배한 아스날은 2년 연속 잉글랜드 최상위리그 강팀이 아닌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30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맨유-아스날이 열렸다.

17승 6무 12패 득실차 +19 승점 57로 EPL 6위에 머물러있는 아스날은 시즌 잔여 경기를 다 이겨도 4위는 산술적으로 불가능해졌다.

2016-17 EPL 5위 아스날은 2년 연속 톱4 대열에서 탈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유-아스날 EPL 36라운드 경기를 지켜보는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맨유-아스날 대결에서 패배한 아스날은 2년 연속 잉글랜드 최상위리그 강팀이 아닌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30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맨유-아스날이 열렸다. 홈팀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1분 결승골로 아스날을 2-1로 격파했다.

17승 6무 12패 득실차 +19 승점 57로 EPL 6위에 머물러있는 아스날은 시즌 잔여 경기를 다 이겨도 4위는 산술적으로 불가능해졌다.

2016-17 EPL 5위 아스날은 2년 연속 톱4 대열에서 탈락했다. 클럽 역사상 24년 만에 겪는 굴욕이다.

아르센 벵거(프랑스)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22년간의 아스날 사령탑 생활을 마감한다. 현 소속팀에서 3차례 EPL 그리고 FA컵 및 커뮤니티 실드를 7번씩 우승했다.

EPL 4위까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우승하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UEFA 유로파리그로 아스날은 명예회복을 노린다.

아스날은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5월 4일 오전 4시 5분 2차전 원정경기에 임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