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닐 우산 커버' 다음 달부터 사용 금지

이재민 입력 2018. 4. 23. 17:40 수정 2018. 4.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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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콘서트] 서울시가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모든 공공 청사와 지하철역에서 '비닐 우산 커버'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폐비닐 재활용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라 서울시에서 비닐 제품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며, "비닐 우산 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 등을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공공 청사와 자치구 등에서 사용한 비닐 우산 커버 수는 30만 장에 이릅니다.

이재민 기자 (epic@m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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