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예인 "애착곡 '미묘미묘해', 지애·지수 언니가 잘 소화"

더스타 하나영 기자 입력 2018. 4. 23. 16:32 수정 2018. 4.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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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예인 '미묘미묘해' 언급 / 사진: 울림 제공


러블리즈 예인이 최애곡으로 '미묘미묘해'를 꼽았다.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발매하는 러블리즈(Lovelyz)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러블리즈는 타이틀곡이 아닌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밝혔다. 막내 예인은 '미묘미묘해'가 가장 애착이 간다면서 "지수 언니가 말하는 애교있게 해야되는 파트가 오글거리면서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애착이 간다"고 설명했다.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예인은 "개인적으로 지애 언니가 잘 한 것 같고, 지수 언니도 오글거려 하면서도 목소리가 잘 어울리고 음색이 예뻐서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다.

한편 러블리즈 새 앨범 '치유'에는 타이틀곡 '그날의 너' 외에 러블리즈의 성숙한 감성을 담아낸 인트로곡 '치유', 사랑에 빠진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 '미묘미묘해', 어른으로 성장한 느낌을 섹시하게 그린 'Temptation',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의 '수채화', 반짝반짝 빛나는 고백송 'SHINING★STAR'까지 러블리즈 만의 총천연색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여섯 트랙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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