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이이경♥정인선·오연서♥김범·수지♥이동욱, 春 핑크빛 연예계

한해선 기자 2018. 4. 17.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랑이는 봄,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만개했다.

오늘(17일)은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달 9일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이동욱이 핑크빛 열애 사실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부터 연예계 선후배로 알고 지내던 수지와 이동욱은 점차 좋은 감정이 싹터 열애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경스타 DB
[서울경제] 살랑이는 봄,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만개했다. 오늘(17일)은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7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이경과 정인선이 지인을 통해 만나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날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한다”며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이경과 정인선의 열애 소식이 더욱 주목받는 건,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고 있기 때문.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진 셈인데, 사실 알고 보면 ‘와이키키’ 촬영 이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인선과 이이경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운명인지, 이후에 ‘와이키키’에도 함께 출연했지만,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밀연애를 유지해 왔다. 오늘 ‘와이키키’의 종영과 함께 이들의 ‘비밀연애’도 해방이다.

사진=서경스타 DB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배우 오연서와 김범 커플이 열애 소식을 알렸다.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했다는 공통점을 안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오연서와 김범 소속사 양측은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김범이 오는 26일 입대하면서 오연서는 당분간 그리운 연애를 해야할 상황이다. 김범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사진=서경스타 DB
지난달 9일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이동욱이 핑크빛 열애 사실을 알렸다.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난 톱스타들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부터 연예계 선후배로 알고 지내던 수지와 이동욱은 점차 좋은 감정이 싹터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다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지인을 동반해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이동욱은 수지를 살뜰히 챙기며 ‘사랑꾼’다운 면모가 포착됐다. 수지 역시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MC 이동욱을 이상형이라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유쾌한 코드가 잘 맞는다고.

이에 수지, 이동욱의 소속사는 각각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건 맞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인 만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