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곽정은·김지민, 역대급 첫 만남 '러브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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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곽정은과 김지민이 러브 뮤지엄에서 처음 만났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곽정은과 김지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곽정은은 연애 칼럼니스트답게 이색적인 장소에서 김지민과 첫 만남을 이어갔다.
첫 만남에 이성에 관한 이야기부터 연애 상담까지 이어가는 곽정은과 김지민의 모습에 남성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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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1%의 우정' 곽정은과 김지민이 러브 뮤지엄에서 처음 만났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곽정은과 김지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곽정은은 연애 칼럼니스트답게 이색적인 장소에서 김지민과 첫 만남을 이어갔다. 바로 '러브 뮤지엄'이었다.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해 다소 에로스적 관점에서 전시를 구성한 '러브 뮤지엄'의 풍경에 김지민은 어쩔 줄을 몰라했다.
뒤이어 곽정은은 김지민과 야외 공원에서 멕시칸 음식 피크닉을 즐겼다. 김지민은 "나 이런 걸 너무 오랜만에 해봐서 너무 설렌다"고 했고, 곽정은은 "왜 멕시칸 음식을 먹기로 했는지 아냐. 지민 씨 연애관을 알아보고 싶어서"라며 운을 뗐다.
곽정은은 아보카도를 아즈텍 문명에서는 남성의 성기 명칭으로 불렀음을 밝혔다. 김지민은 "이거 다 나가냐"며 당황했고, 곽정은은 "왜 이런 거에 빵 터지냐. 신체 부위일 뿐이다. 성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한다고 해서 그렇게 불렸다"고 차분하게 설명했다.
또한 그는 "딸기 주스에 혈액순환 돕는 물질 많아서 정력 증진에 좋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지민은 "많이 알았다. 이제 남자를 만나면 아보카도에 딸기 주스를 먹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김지민은 실제 연애 경험담을 묻는 곽정은에게 "원래 연애를 못한다고 생각 안 했는데 결과로 보면 못 하는 것 같다. 지금 없으니까"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깊게 사귄 건 두 번이다. 썸은 보름 이상 못 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첫 만남에 이성에 관한 이야기부터 연애 상담까지 이어가는 곽정은과 김지민의 모습에 남성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최자와 김희철 등은 "남자들은 첫 만남에 절대 저런 이야기 안 한다", "술 마시지 않고는 오래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했다. 안정환은 "애초에 남자 둘이 저런 곳에 안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1%의 우정|곽정은 김지민|최자 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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