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 나 좀 아껴줬으면, 15억 생기면 모두 아내 것" [TV캡처]

오효진 2018. 4.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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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머니백'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무열 박희순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무열과 박희순은 15억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좋은 일에 쓰겠다", "집에 있는 박여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각각의 답을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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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희순 /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연예가중계'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머니백'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무열 박희순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무열과 박희순은 15억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좋은 일에 쓰겠다", "집에 있는 박여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각각의 답을 내 놓았다.

이에 김무열은 "형 그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어떻게 되냐"면서 아내 윤승아가 해당 답을 듣고 아쉬워 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박희순은 "그러니깐 대답을 잘 했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떤 뒤 김무열에게 15억 중 얼마를 쓸 수 있냐는 물음에 "0원이다. 박여사한테 물어봐야한다"고 말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희순은 결혼생활 조언에 대해 "시키는 대로 잘 하면 된다. 아내들은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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