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낮기온 20도 안팎..동쪽 건조주의보 확대

이현승 캐스터 2018. 4. 12. 17: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콘서트] ◀ 앵커 ▶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하늘도 쾌청하고 완연한 봄날씨인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죠.

이현승 캐스터.

◀ 캐스터 ▶

오늘(12일)은 그야말로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에 공기도 좋았는데요.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따뜻했습니다.

내일도 서쪽 지방은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18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동해가 12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아서 조금 서늘하기도 하겠습니다.

동쪽 지방 곳곳으로는 갈수록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정선과 울진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13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기 시작하겠고요.

밤에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청주 6도, 대구 7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8도, 전주 19도, 부산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전복 사고가 난 신안 앞바다에서는 오후부터 차츰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일시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