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와이스 사나 "사랑하는 男 방귀 괜찮아..냄새는 갸우뚱" [텔리뷰]

추승현 2018. 4. 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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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방귀는 괜찮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트와이스(쯔위 사나 정연), 쇼호스트 이민웅, 방송인 이지애가 출연했다.

사연 소개를 마친 후 MC 신동엽은 트와이스 정연에게 "남편이 방귀 뀌는 것 괜찮냐"고 궁금해했다.

트와이스 사나 또한 "사랑하는 사이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상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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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와이스 사나 정연 이지애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안녕하세요'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방귀는 괜찮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트와이스(쯔위 사나 정연), 쇼호스트 이민웅, 방송인 이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부부 사이에 자신의 앞에서 방귀, 트림을 하지 못하게 하는 아내가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를 마친 후 MC 신동엽은 트와이스 정연에게 "남편이 방귀 뀌는 것 괜찮냐"고 궁금해했다. 정연은 전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저는 별로 상관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트와이스 사나 또한 "사랑하는 사이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균이 "냄새도 사랑스럽냐"고 묻자, 당황스러워하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지애는 "저는 괜찮은데 남편이 혼자 뀌고 되게 미안해한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한다"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이야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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