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의 힐링메이트 수드래곤 김수용

김송희 2018. 4. 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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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홍진영에 지친 유병재가 김수용을 만나 힐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자신과 극과 극인 홍진영과의 시간을 보낸 뒤 힐링을 위해 김수용에게 연락을 했다.

유병재는 평소 낯가림을 하던 모습과는 달리 김수용의 행동 하나 하나에 빵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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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홍진영에 지친 유병재가 김수용을 만나 힐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자신과 극과 극인 홍진영과의 시간을 보낸 뒤 힐링을 위해 김수용에게 연락을 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수용선배와 같이 작업을 했었는데 끝나고 저녁 식사를 했는데 정말 재밌었대요 자신과 에너지가 완전 똑같다고 굳이 억지로 대화를 이어갈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 마음이 편하대요 "라고 말했다. 평소 김수용의 팬임을 밝혔던 유병재는 김수용이 나타나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유병재는 평소 낯가림을 하던 모습과는 달리 김수용의 행동 하나 하나에 빵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전현무가 "저게 힐링이야?"라고 말하자 유병재는 "저는 수용이 형하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요 저랑 같은 성향이라고 판단이 되니까 많이 편해서 대화가 끊겨도 어색하지않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둘은 서로 미러링 하는 현상을 보일 정도로 친밀감이 깊은 모습을 보였고 평소와 다른 유병재의 편안한 모습을 보던 패널들은 신기함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수드래곤 너무 좋다','유병재 김수용 의외의 케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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