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라고"..유병재도 놀란 '유병재 그리기 대회' 수상작

입력 2018. 4.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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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유병재 그리기 대회' 당선작이 발표됐다.

유병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의 농담' 개최 기념 '유병재 그리기 대회' 당선작을 발표했다.

유병재는 "당선작을 고르며 마음 한편이 한없이 무거웠다. 저따위가 뭐라고 이 큰 사랑에 순위를 매기는 걸까"라며 "부득이 순위를 나누긴 했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이 대상이다. 보내주신 정성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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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유병재 그리기 대회' 당선작이 발표됐다.

유병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의 농담' 개최 기념 '유병재 그리기 대회' 당선작을 발표했다. 유병재는 "메일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약 4,300여 점의 그림이 응모됐다. 재미로 시작한 일에 분에 넘치는 관심을 보내주셔서 송구스러운 마음 감출 길이 없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상은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걸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패러디한 '진주 귀걸이를 한 병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탄 유병재 인물화를 비롯해 '유병재스러운' B급 웃음 코드가 담긴 다수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당선작을 고르며 마음 한편이 한없이 무거웠다. 저따위가 뭐라고 이 큰 사랑에 순위를 매기는 걸까"라며 "부득이 순위를 나누긴 했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이 대상이다. 보내주신 정성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선보인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유병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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