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독일, 23경기 만에 패배 '쓴 맛'..브라질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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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1위' 독일 축구대표팀의 무패행진이 23경기 만에 막을 내렸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당시 7-1 대승을 거둔 이후 4년 만에 브라질과 다시 만난 독일은 전반 37분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패배의 쓴 맛을 봤다.
독일은 지난 2016년 7월 프랑스와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4강전에서 0-2로 패배한 뒤 22경기 연속 무패(16승6무)를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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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피파랭킹 1위’ 독일 축구대표팀의 무패행진이 23경기 만에 막을 내렸다.
독일은 28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브라질(2위)과의 평가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당시 7-1 대승을 거둔 이후 4년 만에 브라질과 다시 만난 독일은 전반 37분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이날 패배로 독일은 최근 22경기 연속 이어오던 A매치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독일은 지난 2016년 7월 프랑스와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4강전에서 0-2로 패배한 뒤 22경기 연속 무패(16승6무)를 달려왔다.
또 2016년 5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당한 슬로바키아전 패배(1-3패)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홈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게 됐다.
반면 4년 전 패배를 적지에서 대갚는데 성공한 브라질은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 가도를 달렸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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