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막아줄게요"..박해진, 나무 2만 그루 기부

2018. 3.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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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나무 2만 그루를 기부했다.

박해진은 이 지역에 나무 2만 그루를 기부했다.

팬들이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나무 520그루를 기부하자 추가 6,000그루를 보탠 바 있다.

박해진은 "숨 쉴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다"며 "팬분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어서 함께 하고 있다.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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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윤소희기자] 배우 박해진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나무 2만 그루를 기부했다. 팬들과 직접 나무심기에도 나선다.

박해진은 지난 26일 중국 북경으로 출국했다.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위해서다.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방산구 지역에 조성 중인 산목림 지구에서 작업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이 지역에 나무 2만 그루를 기부했다.

중국 방산구 측은 박해진의 공로를 인정했다.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한국스타 최초로 환경문제 기여 공로로 시민증을 받게 됐다.

박해진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대기오염에 관심을 보였다. 팬들이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나무 520그루를 기부하자 추가 6,000그루를 보탠 바 있다.

박해진은 "숨 쉴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다"며 "팬분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어서 함께 하고 있다.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영화 '치즈인더트랩' 프로모션 활동과 드라마 '사자' 촬영에 한창이다. '사자'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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