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할머니네' 김국진♥강수지 "동반 출연? 편안한 마음"

2018. 3. 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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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동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국진 역시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공동 MC로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부분이라 '불타는 청춘'과 컨셉은 다르다. 또 양세형, 장영란과 함께 MC를 같이 하기 때문에 부담은 덜하다. 공동 MC가 있으니까 진행자의 관점에서 할머니와 손자, 손녀 이야기를 바라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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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동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MBC 새 교양 파일럿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12시 50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MC 김국진, 강수지,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지는 "동반 출연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둘이서만 뭔가를 하는 게 아니라 덜 부담스러웠다. 또 방송 생활 하면서 늘 봐왔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많이 긴장하지는 않았다"며 "'불타는 청춘'을 오래 해서 어디에 있어도 편안한 마음"이라고 답했다.

김국진 역시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공동 MC로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부분이라 '불타는 청춘'과 컨셉은 다르다. 또 양세형, 장영란과 함께 MC를 같이 하기 때문에 부담은 덜하다. 공동 MC가 있으니까 진행자의 관점에서 할머니와 손자, 손녀 이야기를 바라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이다. 조손 커플로 배우 김영옥과 손녀 김선우, 배우 남능미와 손자 권희도, 아역 배우 이로운과 매니저 겸 할머니 안옥자가 출연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29일, 내달 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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