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과거 기자들에게 욕설? "xx 찍지마 성질 뻗쳐" 논란에 "홧김에 나온 말이다" 해명

박재영 기자 2018. 3.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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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전 장관에게 이목이 쏠린다.

유인촌 전 장관은 지난 2008년 10월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기자 등 취재진을 향해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발생했다.

과거 유인촌 전 장관은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설전으로 정회가 선언되자 자신을 촬영하는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마. XX 찍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 XX 찍지마" 등의 욕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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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과거 기자들에게 욕설? “xx 찍지마 성질 뻗쳐” 논란에 “홧김에 나온 말이다” 해명
[서울경제] 유인촌 전 장관에게 이목이 쏠린다.

과거 유인촌은 이명박 정부 첫 내각의 문화부 장관으로 활동했다.

유인촌 전 장관은 지난 2008년 10월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기자 등 취재진을 향해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발생했다.

과거 유인촌 전 장관은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설전으로 정회가 선언되자 자신을 촬영하는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마. XX 찍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 XX 찍지마” 등의 욕설을 했다.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유인촌의 사퇴를 촉구했지만 문화부 곤계자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명박 정권의 휘하’라고 비유하며 정부와 여당을 비하하자 홧김에 나온 말”이라며 “기자들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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