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진해군항제 4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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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봄 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에서는 중원로터리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의 개막행사를 비롯해 1일 북원로터리 제단에서의 추모대제, 해군사관학교 부대 개방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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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내 최대의 봄 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에서는 중원로터리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의 개막행사를 비롯해 1일 북원로터리 제단에서의 추모대제, 해군사관학교 부대 개방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 운행(기존 2층 시티투어 노선 미운행) ▲제황산 입구에서 진해탑쪽 창원 관광명소 사진공모 우수작 전시 ▲진해중앙시장과 함께하는 상생콘서트, 버스커 활용 마술 퍼포먼스 등 예년에 없던 새로운 행사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 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영내를 개방하는 한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통해 진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창원시는 제56회 진해군항제와 2018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소를 증설해 주요 행사장 10곳에 설치하고, 임시주차장 17곳에 1만6800면을 확보했다.
특별 교통소통 대책으로 31일과 4월1일, 7일 등 3일간은 외부 셔틀 및 내부 셔틀버스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외곽 주차장과 버스전용 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축제담당은 "지난 2월 진해군항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각 분야별 검토 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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