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배틀트립' 박지윤♥최동석, 발리 SNS 인증샷 핫플레이스 소개

추승현 2018. 3. 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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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인증샷 핫플레이스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박지윤·최동석 부부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커플이 떠나면 좋을 여행지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발리로 여행을 떠난 박지윤·최동석 부부는 우붓 정글 그네를 타러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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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배틀트립'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인증샷 핫플레이스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박지윤·최동석 부부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커플이 떠나면 좋을 여행지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발리로 여행을 떠난 박지윤·최동석 부부는 우붓 정글 그네를 타러 향했다. 이곳은 SNS에서 핫한 인증샷 관광지로 5m, 10m, 15m까지 다양한 높이의 그네가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박지윤은 "저기에서 제 옷이 제일 약했다. 모두 드레스를 입고 오더라"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최동석 또한 "긴 머리와 드레스를 날리면서 그네를 타는 것이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박지윤은 "정글 그네를 타러 가자고 해서 최동석 씨는 예상을 못 했을 것"이라며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놀이 기구도 못 탄다. 그런데도 발리갈 때 제일 먼저 가고 싶었던 곳이 저기다. 꼭 한번 가고 싶었다"고 정글 그네를 찬양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겼고, 여성 출연자들은 "너무 예쁘다. 액자 하나 해야 한다"고 환호했다. 최동석도 "사진을 찍어 놓으니까 멋있기는 하더라"고 정글 그네를 추천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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