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공유, 화이트데이 사탕 주고받고 싶은 男女연예인 1위

이기은 기자 2018. 3. 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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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지와 배우 공유가 연인들의 디데이로 꼽히는 '화이트데이'의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모 온라인 조사회사 측은 20~40대 여성 2000명에게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20~40대 남성 2000명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2일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탕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배우 공유가 차지했다.

남성들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10.5% 응답률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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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공유 화이트데이 사탕 주고 받고 싶은 연예인 1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수지와 배우 공유가 연인들의 디데이로 꼽히는 ‘화이트데이’의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모 온라인 조사회사 측은 20~40대 여성 2000명에게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20~40대 남성 2000명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2일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탕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배우 공유가 차지했다. 15.2%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2위는 박보검(15.1%), 3위는 송중기(3.7%)가 차지했다.

이 같은 남자연예인 화이트데이 순위 결과는 지난 해 설문조사와 유사하다. 공유, 박보검, 송중기가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 나란히 순위에 오른 것으로, 세 배우의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 덕분인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들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10.5% 응답률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2위로는 AOA 설현(7.9%)이었고, 3위는 아이유(5.5%)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신혜(3.1%), 한지민(2.8%) 등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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