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수지, 화이트데이 사탕 받고 싶은 스타 1위

2018. 3.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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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수지와 배우 공유가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받고 싶은 스타'로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틸리언을 통해 20~40대 여성 2000명에게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20~40대 남성 2000명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해 각각 질문한 결과가 12일 공개됐다.

조사 결과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공유(15.2%),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수지(10.5%)가 1위에 올랐다.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1위 공유에 이어 박보검(15.1%), 송중기(3.7%)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설문조사에 이어 공유, 박보검, 송중기가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는 공유(17.9%), 20대는 박보검(17.2%)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수지가 10.5%로 1위에 꼽혔다. 그 다음으로 AOA 설현(7.9%), 아이유(5.5%), 박신혜(3.1%), 한지민(2.8%) 등의 순이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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