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냥쑥냥' 지숙 "고양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처음" 긴장

2018. 3. 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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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지숙이 고양이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EBS에서 론칭한 MOMOe '쑥냥쑥냥'에 수준급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그림,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메이크업 노하우 등 다양한 포스팅을 통해 파워블로거로 자리 잡은 지숙이 등장한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지숙은 사전인터뷰에서 "고양이와 뭔가를 하는 것도 동물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지숙은 34마리의 고양이와의 첫 만남이 약간 낯설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특히 첫 만난 순간부터 고양이들의 똥을 밟는 실수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물을 좋아하는 그녀지만 무려 34마리의 고양이 이름을 외우는 것은 쉽지 않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고양이의 이름을 외웠지만 테스트를 하겠다는 사장님의 말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사료주기를 시작으로 발톱 깎아주기, 목욕시키기 등 고양이 돌보기에 처음 도전하는 지숙. 그녀가 34마리의 고양이와 하루 동안 겪게 될 좌충우돌 아르바이트 고생기 '쑥냥쑥냥'은 MOMO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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