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폭발, 가고시마 신모에다케서 분화..연기 2300m까지

문수연 2018. 3. 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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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산이 분화했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께 화산 분화가 관측됐다.

남부 가고시마,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이 불을 뿜으면서 연기가 2300m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분화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1년 1~3월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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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일본의 화산이 분화했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께 화산 분화가 관측됐다. 남부 가고시마,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이 불을 뿜으면서 연기가 2300m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분화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1년 1~3월 이후 7년 만이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경계 수위를 3단계로 유지하고 분화구에서 반경 3km 범위에서 분석 낙하 등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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