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봄 고유명사"..'벚꽃엔딩', 봄날씨에 음원차트 진입

최진실 2018. 3.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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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봄의 '고유명사'다.

'벚꽃엔딩'은 발매된 이후 매년 봄마다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봄 캐럴'로 불리고 있다.

이처럼 '벚꽃엔딩'은 '봄 캐럴', '벚꽃좀비', '벚꽃연금'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3월의 시작과 함께 음원차트에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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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이쯤되면 봄의 ‘고유명사’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음원차트에서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3일 오후 5시 기준 ‘벚꽃엔딩’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90위에 올랐다. ‘벚꽃엔딩’은 실시간 급상승 순위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자랑했다. ‘벚꽃엔딩’과 함께 급상승 순위에는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말고’, 로이킴의 ‘봄봄봄’ 등 봄 관련 노래들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날 기온이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벚꽃엔딩’이 봄 기운을 타고 많은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것이었다.

‘벚꽃엔딩’은 지난 2012년 3월 발매된 버스커버스커 1집 수록곡이다. ‘벚꽃엔딩’은 발매된 이후 매년 봄마다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봄 캐럴’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계절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나 여름 관련 노래가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지만 매년 봄마다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벚꽃엔딩’이 유일무이하다.

이처럼 ‘벚꽃엔딩’은 ‘봄 캐럴’, ‘벚꽃좀비’, ‘벚꽃연금’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3월의 시작과 함께 음원차트에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곱 번째 봄이라는 시간 동안 ‘벚꽃엔딩’은 리스너들의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되며 봄을 나타내는 고유명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도 ‘벚꽃엔딩’은 어떤 성적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포근한 봄을 함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 1집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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