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집사부일체' 윤여정 "사부? 별로 존경할만한 사람 아냐"

장수정 기자 입력 2018. 2. 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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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윤여정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윤여정이 사부로 출연,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여정은 자신을 사부로 모시겠다는 멤버들을 향해 "나는 별로 존경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그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나는 별로 존경할 선생님이나 우러러 볼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며 "존경할 사람이면 내가 광화문에 앉아있을 것"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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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윤여정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윤여정이 사부로 출연,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여정은 자신을 사부로 모시겠다는 멤버들을 향해 "나는 별로 존경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그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나는 별로 존경할 선생님이나 우러러 볼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며 "존경할 사람이면 내가 광화문에 앉아있을 것"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특히 "나 다운 것이 가장 좋다. 양세형도 양세형 같은 게 가장 좋다"는 소신을 밝힌 윤여정은 "60살쯤엔 내가 너무 직설적이라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고 하길래 부드럽게 말하고, 교양을 지키려고 노력을 한 적이 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러다 하루 만에 잊어버리고, 다음날 분노를 표출했다. 그건 내 모습이 아니더라. 나는 그냥 내 마음대로 화내고 싶으면 화내고, 그러다 또 매일 반성을 하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이 모인 게 '나'다"라며 "너도 그냥 너다워야 한다"고 멤버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윤여정|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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