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 세 커플 탄생, 삼각관계 승자는 치과의사[종합]

이혜미 2018. 2. 22. 0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맨스 패키지'가 3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짧은 항해에 마침표를 찍었다.

21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선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 커플은 102호와 110호다.

이어 101호와 107호가 커플로 맺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3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짧은 항해에 마침표를 찍었다. 

21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선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1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전 출연자가 한데 모였다. 이 자리에서도 104호는 106호를 챙기는 모습. 

이때 103호는 “우리가 이제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하지 않았나. 내 입장정리다”라며 세레나데를 펼쳤다. 이 역시 106호를 향한 것으로 끝내 그녀는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내가 우유부단하게 두 사람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상황이 커진 것 같아서 눈물이 났다.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다”라고 토해냈다. 

심지어 103호와 106호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104호는 그들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104호는 “뺏기고 싶지 않았다”라며 106호를 향한 강한 애정을 뽐냈다. 

이에 103호는 “내가 생각해도 내가 밉다. 107번이 내게 이런 말을 해줬다. 여러 생각을 하지 말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딱 떠오른 그 사람을 택하라고”라고 털어놨다. 

어느덧 최종선택의 시간. 첫 커플은 102호와 110호다. 102호는 “난 처음부터 110호 뿐이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 101호와 107호가 커플로 맺어졌다. 101호는 107호의 선택을 기다렸다며 반색했다. 

103호는 109호의 구애를 받았으나 그녀를 택하지 않았다. 이미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상대는 당연히 106호. 

그렇다면 106호의 진심은 어떨까. 그녀는 “두 개의 진심을 봤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103호가 아닌 104호를 택했다. 그렇게 삼각관계에 종지부가 찍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