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임지현, 아파서 더 뭉클한 모성애

김지현 2018. 2.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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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현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시선을 압도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명불허전 명품연기가 합쳐져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중인 tvN 수목드라마 '마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에서 임지현은 '젊은 홍희'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임지현은 극 중 홍희 (남기애 분)의 젊은 시절을 흠 잡을데 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끌며 나오는 장면마다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임지현은 점점 더 내공이 깊어지는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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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임지현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시선을 압도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명불허전 명품연기가 합쳐져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중인 tvN 수목드라마 '마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에서 임지현은 ‘젊은 홍희’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임지현은 극 중 홍희 (남기애 분)의 젊은 시절을 흠 잡을데 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끌며 나오는 장면마다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아이인 수진 (이보영 분)을 위해 꿋꿋이 살아가며 애틋함이 가득한 모성애를 그려낸 것은 물론 처연한 눈빛, 슬픈 표정, 담담한 말투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그 시절 ‘홍희’로서 극의 몰입력을 높였다.

이렇게 임지현은 점점 더 내공이 깊어지는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다. 영화 ‘장수상회 (감독 강제규)’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그녀는 안방극장까지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시작으로 ‘그녀는 예뻤다’에선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을 가진 ‘은영’ 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으며 이어 ‘별난 가족’,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의 앞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마더'는 수, 목 저녁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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