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학교' 신은수, 300:1로 강동원 잡아..'제2의 수지'

'마술학교' 신은수 / 사진=JYP 공식 인스타그램

'마술학교' 배우 신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밤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 (극본 김도원·연출 김도원) 1부와 2부가 연속 방송됐다. 이 가운데 극중 한이슬 역을 맡은 배우 신은수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은수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연기자로 2002년생, 올해로 17살이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강동원의 상대 역인 수린 역을 열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같은 해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배우 전지현의 아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신은수는 데뷔 초 '제2의 수지'라는 수식어가 따를 만큼 완벽한 연기력과 청초한 미모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신은수가 출연하는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진영), 천재 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측불가 매직 드라마다. 3부와 4부는 오는 13일 밤 12시 20분 방송 예정.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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