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인텔 드론 불빛 쇼' 대회기간 계속된다

이경탁 2018. 2. 10.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텔의 드론 불빛 쇼가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올림픽 야간 경기의 시상식을 통해 대회 기간 중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1218대의 인텔 슈팅스타 드론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불빛 쇼를 통해 올림픽 링과 스노보더를 형상화하며 평창 하늘을 수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18대의 인텔 슈팅스타 드론이 오륜기 모양을 펼치며 평창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인텔 제공

인텔의 드론 불빛 쇼가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올림픽 야간 경기의 시상식을 통해 대회 기간 중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1218대의 인텔 슈팅스타 드론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불빛 쇼를 통해 올림픽 링과 스노보더를 형상화하며 평창 하늘을 수놓았다. 이 모습은 현장 관객은 물론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인텔은 이번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독일에서 인텔의 500대의 드론 비행으로 작성된 바 있다.

인텔 관계자는 "LED 조명을 내부에 장착한 인텔 슈팅 스타 드론은 하늘 위를 비행하면서 40억 가지가 넘는 색의 조합을 연출해낼 수 있는 인텔 슈팅 스타 드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야간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해 냈다"며 "쇼에 투입되는 모든 드론 항공기들은 전부 단 한 대의 컴퓨터와 단 한 사람의 드론 조종사에 의해 컨트롤된다"고 말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