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유병재, 교도소 편지 뒷담화 딱 걸렸다

2018. 2. 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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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교도소에서 편지로 뒷담화하다 딱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공개될 줄 모르고 뒷담화 가득한 편지를 쓴 유병재는 "제가 쓴 게 아니라 무의식이 쓴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뒷담화 편지의 공개로 난감해진 유병재의 이후 상황은 9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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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유병재가 교도소에서 편지로 뒷담화하다 딱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9일 오후 선공개된 JTBC ‘착하게 살자’ 영상에는 유병재가 매니저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면서 난감해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편지 초반에 “밥도 사람도 벽도 바닥도 낯설어”라며 교도소 생활의 힘든 상황을 고백하더니 이내 “여기는 믿음이라곤 없어. 의심으로 가득한 공간이야”라고 뒷담화의 시동을 건다.

이어 “보성이형은 말이 너무 많아. 코도 너무 심하게 골아. 눈치도 없어. 차라리 독방에 가고 싶어”라며 3단 콤보 뒷담화를 선보인다.

유병재의 뒷담화 대상은 김보성뿐만 아니었다.

유병재는 “빨리 출소하고 싶어. 나가면 하고 싶은 게 많아. 제영재PD랑 김민종PD를 고소할거야”라며 이번 ‘착하게 살자’를 연출한 PD들에게 원망의 글을 남겼다.

공개될 줄 모르고 뒷담화 가득한 편지를 쓴 유병재는 “제가 쓴 게 아니라 무의식이 쓴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뒷담화 편지의 공개로 난감해진 유병재의 이후 상황은 9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로 화제를 모은 JTBC ‘착하게 살자’는 국내 사법 시스템을 예능으로 승화시켜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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