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해수 "'슬빵' 주인공인지 모르고 오디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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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오디션 비화를 밝혔다.
이날 박해수는 "극 중 주인공인지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더라"는 말에 "이우정 작가 신원호 PD가 오디션을 장기간 본다. 부르고 계속 부르고 또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수는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는 대본 1회랑 방을 하나 주더라. 들어가서 편하게 읽어보라고 해서 2시간을 읽었다. 알고 보니 주인공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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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해수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오디션 비화를 밝혔다.
2월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역 배우 박호산 박해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수는 "극 중 주인공인지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더라"는 말에 "이우정 작가 신원호 PD가 오디션을 장기간 본다. 부르고 계속 부르고 또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수는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는 대본 1회랑 방을 하나 주더라. 들어가서 편하게 읽어보라고 해서 2시간을 읽었다. 알고 보니 주인공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호산은 "저는 오디션을 다섯 번을 봤다. 계속 갈 때마다 다른 역할을 주는 거다. 심지어 1번 갔을 때 2~3개의 역할을 줬다. 4번째 갔을 때는 앉자마자 '저 이러고 역할 안 주면 양아친거 알죠?'라고 농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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