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처럼!' 각국 대표 파이터, 3월10일 '로드 투 아솔' 4강서 만난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18. 2. 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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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제공

전 세계의 시선 속에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그 분위기를 이어 종합격투기(MMA) 대형 이벤트도 열린다. MMA 역사상 최고 100만달러(약 11억원) 상금이 걸린 로드FC의 야침찬 이벤트 ‘로드 투 아솔(ROAD TO A-SOL)’ 4강전이 3월10일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046 대회에서 열린다.

100만달러 토너먼트는 2016년 11월 중국 지역 예선으로 시작해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인터내셔널 예선A·B조 일본 지역 예선을 거쳐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16강·8강전을 치러 만수르 바르나위(26·프랑스)-시모이시 코타(31·일본), 호니스 토레스(32·브라질)-샤밀 자브로프(34·러시아)간 4강 대진이 완성됐다. 각기 다른 나라의 대표하는 세계 최고 레벨의 파이터가 만나 흥미를 더한다.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32)과 마지막 승부를 통해 100만달러 상금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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