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 오를 잡채도 3분이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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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이해 명절 음식 장만 수고를 덜어주는 가정간편식(HMR)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과거에는 종류가 전류 제품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잡채나 나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푸드는 냉동 간편식 '초가삼간 전' 5종을 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설날에 즐겨 먹는 떡만둣국을 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를 지난 1월 출시하는 등 명절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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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갈비 등 메뉴·구성 다양화
[서울경제] 설을 맞이해 명절 음식 장만 수고를 덜어주는 가정간편식(HMR)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과거에는 종류가 전류 제품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잡채나 나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은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손수 조리한 수제 모듬전과 함께 명절 대표 음식인 갈비찜, LA갈비, 잡채, 떡만둣국, 명절나물 등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1인 가구들도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소량의 싱글족 세트도 구성했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15개 백화점 식품관 및 온라인몰(더현대닷컴·현대H몰)에서 현대그린푸드의 연화(軟化)식 기술을 접목한 ‘더 부드러운 한우 갈비찜’, ‘더 부드러운 돼지 등갈비찜’ 등 설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치아 등 구강 구조가 약한 고연령층뿐 아니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좋다. 또 전자레인지로 5~6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롯데푸드는 냉동 간편식 ‘초가삼간 전’ 5종을 출시하고 있다. 빈대떡과 고기지짐, 동태전 등 차례상에 필수적으로 올라가는 전으로 구성돼 명절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설날에 즐겨 먹는 떡만둣국을 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를 지난 1월 출시하는 등 명절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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