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무한도전' 집밖VS집안, 뭘하든 웃음빵빵 '좋아요'

2018. 2. 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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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집밖과 집안에서 멤버들은 극명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556회에는 추운 한파 속에서 실내와 실외 녹화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향 테스트를 통해 양세형은 실내 녹화 팀장, 조세호는 실외 녹화 팀장이 돼 멤버들을 꾸렸다.

여러 게임을 통해 양세형은 하하와 박명수, 조세호는 유재석과 정준하를 팀원으로 구성했다. 하하와 박명수는 강력 한파에 집밖이 아닌, 안에 있을 생각에 양세형에게 뽀뽀 세례를 하며 기뻐했다. 두 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즐겁게 노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집밖 팀장 조세호는 유재석, 정준하와 함께 박명수 차를 타고 월미도에 갔다. 세 사람은 월미도에서 슬리퍼와 아이스크림을 구매, 맨발에 내복만 입고 바이킹을 타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많은 '좋아요' 클릭 수를 위해 한껏 미소를 지으며 극한의 상황을 즐겼다.

그런가하면 집안 팀 박명수와 양세형, 하하는 마트에서 30만원 어치 장을 보고 세호없는 세호집에 갔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조세호의 집은 깔끔한 가운데, 여러 명품 옷들이 가득했고 세 사람은 조세호의 명품 옷을 입고 패션쇼를 즐겼다. 이어 양세형의 불짬뽕을 먹은 세 사람은 영화를 보며 실내에서의 하루를 즐겼다.

조세호 팀은 영상 업로드 실수로 소리가 들어가지 않자 불안해했고 더욱 극한의 추위를 보여주기위해 바다로 갔다. 강력한 한파에 바다까지 얼어 충격에 빠진 세 사람은 맨발에 영상을 찍으며 SNS 경쟁을 펼쳤다. 노천탕 해수욕까지 즐기며 야외 활동의 정점을 찍었다. 조세호는 "바이킹이고 뭐고 다 잊겠다. 정말 최고다"라며 하루의 피로를 날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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