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강추위 주춤..주말부터 다시 기온 떨어져

이문정 캐스터 2018. 2. 1. 1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오늘도 추위가 심하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구름에 걷히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지만요.

햇살이 비치고 찬 공기 세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은 서울이 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지겠고요.

내일까지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북극 냉기가 쏟아져 내려오면서 또다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 특보는 경기 북부와 영서 지역에서 아침마다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남아 있고요.

건조특보는 전라도 지역은 해제, 경북 동해안은 완화가 됐습니다.

그런다 해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계속 건조하다는 점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지금 하늘 맑고 바람도 약한 편입니다.

대기가 일부 지역은 정체돼서 공기가 약간 탁해지겠지만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와 대구 5도로 전국에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칼바람이 매섭게 불겠고 서해안 일대에 눈도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문정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