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따라 떠나는 日여행 '설국 홋카이도 vs 온천왕국 큐슈'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종란 기자 2018. 1. 30.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여행지, 일본.

반면 큐슈는 뜨끈뜨끈한 갖가지 온천탕이 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피한' 여행지로 제격이다.

더불어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오감만족이 가능한 여행지로 가족여행, 효도여행으로 큐슈 만 한 곳이 없다.

한편 온라인투어가 겨울 눈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와 온천왕국 큐슈로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주목해 보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여행지, 일본.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일본으로 소박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의 홋카이도와 큐슈는 상반된 매력으로 겨울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제공)
특히 홋카이도와 큐슈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겨울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홋카이도는 겨울이면 도시전체가 은빛 설국으로 변신하며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으로 들썩인다. 반면 큐슈는 뜨끈뜨끈한 갖가지 온천탕이 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피한' 여행지로 제격이다.

취향에 따라 겨울을 겨울답게 만끽하려면 홋카이도로, 추위를 피해 잠시나마 온기를 가득 채우고 싶다면 큐슈를 선택하면 된다.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하게 변신하는 오타루 운하의 아름다운 모습(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겨울은 겨울답게 눈의 나라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겨울 내내 축제가 가득한 곳으로 겨울 축제가 유명한 삿포로,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인 오타루, 하얀 눈으로 뒤덮힌 설원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비에이&후라노까지 가볼 만 한 명소가 가득하다.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오는 2월6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며 소운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소운쿄 빙폭축제는 3월8일까지 열린다.

추위가 싫다면 뜨끈뜨끈한 온천에서 피한여행을 즐길 수 있는 큐슈로 여행을 떠나보자(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추위는 싫다, 따뜻한 온천이 가득한 '큐슈'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따뜻한 온천이 있는 큐슈는 일본 3대 온천 관광지인 벳부부터 최고의 유황온천을 자랑하는 운젠까지 온천왕국으로 불린다.

따뜻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큐슈 온천 여행의 큰 매력 중 하나. 더불어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오감만족이 가능한 여행지로 가족여행, 효도여행으로 큐슈 만 한 곳이 없다.

한편 온라인투어가 겨울 눈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와 온천왕국 큐슈로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주목해 보자.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 기자와 1:1 채팅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종란 기자] cbsnocutnews@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