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뷰] '조선명탐정3' 김지원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 매력 느꼈다"

입력 2018. 1. 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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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조선명탐정' 시리즈에 첫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언론시사회에서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여서 해보고 싶다고 매력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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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조선명탐정’ 시리즈에 첫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언론시사회에서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여서 해보고 싶다고 매력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사극이라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초반에 김석윤 감독이랑 맞춰가고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도와주셨다. 스크린으로 보는 내 모습이 익숙하지 않은데 선배들이 칭찬해주는 게 과찬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이 영화는 김지원의, 김지원을 위한, 김지원에 의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영화 보기 전에 떨던데 첫 시작부터 김지원의 포스에 울다 웃다 했다. 그만큼 김지원의 존재감이 압도적이었다. 1, 2탄 여주인공들과 견주기 어려울 정도고 소화하기 어려운 캐릭터인데 잘 표현해줬다. 첫 리딩 때부터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 깜짝 놀랐다.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나왔더라”고 극찬했다.

‘조선명탐정:흡혈 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령(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오는 2월8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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