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우유니 소금사막을 만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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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풍경, 하얗게 말라 있어도 물에 비치는 우유니도 모두 눈부시게 아름답다.
셋째날 마침내 목적지인 우유니 소금사막에 다다른다.
우유니는 해발 3656m 높이에 있는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이다.
한편 여행꾼은 우유니 소금사막을 포함해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 이구아수 폭포, 토레스 국립공원 등 필수 코스가 포함된 28일 일정의 남미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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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사막을 여행하려면 현지투어를 이용해야 한다. 투어는 볼리비아 우유니 또는 칠레의 아타까마에서 출발하는데 국경을 넘어가는 일방향 코스는 2박3일,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는 3박4일이 걸린다. 보통 오리지널 일반 투어는 아타까마에서 우유니로 넘어가는 2박3일 코스로 이루어진다.
둘째날 거친 고원사막을 달리며 사막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바위 나무'라는 의미의 '아르볼 데 삐에드라(Arbol de Piedra)', 혼다 호수(Laguna Honda)와 헤디온다 호수(Laguna Hedionda)의 우아한 플라밍고 무리, 기차의 무덤(Train Cemetery)’ 등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12~3월의 우기엔 호수를 20~30cm 가량의 소금물이 모여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초현실적인 장관을 연출하고, 건기에는 짙푸른 하늘과 눈이 멀 것만 같은 새하얀 소금사막이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어느 시기에 가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환상적인 자태로 여행객들의 고단했던 2박3일의 여정을 한 번에 보상해준다.
한편 여행꾼은 우유니 소금사막을 포함해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 이구아수 폭포, 토레스 국립공원 등 필수 코스가 포함된 28일 일정의 남미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공항부터 귀국하는 순간까지 한국인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자유일정 중에도 함께해 의사소통 걱정없이 관광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단 한 순간도 길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며 지치는 일이 없도록 남미 내 항공 이용, 공항·호텔 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알차고 안전하게 남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취재협조=여행꾼(www.tourk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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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cbsnocu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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