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소비자대상]이베이코리아, 소방관 지원 나선 착한 기업

부문 대상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사회공헌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소방관 지원 캠패인'으로 작년 12월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희망나눔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베이코리아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방관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소방관들이 출동 전 비상대기를 위해 시간을 보내는 119안전센터 근무환경도 개선됐다.

옥션은 장애용품 전문 쇼핑관 ‘케어플러스(CARE+)’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과 만성질환자, 환우 가족들을 위한 장애용품을 모아 놓은 전문코너로, 국내 오픈마켓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옥션 케어플러스는 약 250만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필요한 제품들이지만 정보가 충분하지 않고 접근성도 낮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비교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