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했던 막내가 '다섯 쌍둥이'.. 갑자기 9명 대식구 美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셋째 아이를 원했던 가족에게 다섯 쌍둥이가 찾아와 9명의 대식구가 됐다.
23일(현지시간) 미 투데이뉴스는 식구가 한 번에 4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 채드(36)와 에이미(34) 켐펠 부부를 소개했다.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켐펠 부부는 셋째 아이를 낳기 위해 몇년간 온갖 노력을 다했다.
간절하게 아이를 원했지만 한꺼번에 찾아온 다섯 아이 소식은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미 투데이뉴스] |
셋째 아이를 원했던 가족에게 다섯 쌍둥이가 찾아와 9명의 대식구가 됐다.
23일(현지시간) 미 투데이뉴스는 식구가 한 번에 4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 채드(36)와 에이미(34) 켐펠 부부를 소개했다.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켐펠 부부는 셋째 아이를 낳기 위해 몇년간 온갖 노력을 다했다.
부부에게 임신은 쉽지 않았다. 세 살배기 사바나와 한 살인 에이버리도 불임 치료를 받은 끝에 힘들게 얻었다. 그 과정에서 4번의 유산과 쌍둥이를 잃는 슬픔도 겪었다.
그러나 막내가 될 셋째 아이를 원했던 부부는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해 마침내 임신 소식이 찾아왔다.
[사진=투데이 뉴스] |
그런데 쌍둥이도 세 쌍둥이도 아닌 무려 다섯 쌍둥이었다. 간절하게 아이를 원했지만 한꺼번에 찾아온 다섯 아이 소식은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1일 에이미는 아들 셋에 딸 둘,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작은 몸으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다행히 아이들은 모두 건강했다.
쌍둥이들은 링컨, 그레이슨, 프레스턴과 노엘, 가브리엘라 라는 이름을 얻었다.
켐펠 부부의 기쁜 소식에 가족들과 친구들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병원비와 양육비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아빠인 채드는 "카오스가 될 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 혼란을 환영한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