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까운 홍콩·대만으로 여행 떠나볼까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종란 기자 2018. 1. 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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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설날, 연휴 기간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데 아직 목적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가깝고도 이국적인 홍콩과 대만으로 떠나보자.

홍콩과 대만 타이페이는 3시간 남짓의 짧은 비행시간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에 관광, 쇼핑, 미식, 휴양까지 모두 놓치지 않는 알짜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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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설날, 연휴 기간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데 아직 목적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가깝고도 이국적인 홍콩과 대만으로 떠나보자.

홍콩과 대만 타이페이는 3시간 남짓의 짧은 비행시간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에 관광, 쇼핑, 미식, 휴양까지 모두 놓치지 않는 알짜 여행지다.

이번 설명절 연휴에는 가깝고 안전하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홍콩의 눈부신 야경을 보러 떠나보자(사진=웹투어 제공)
◇ 홍콩

후덥지근한 홍콩의 습한 날씨는 잊어도 된다. 홍콩의 2월은 여행하기 딱 좋은 한국의 가을 날씨로,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침사추이와 센트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는 꼭 한번 가봐야 할 홍콩의 대표 코스다.

2월은 홍콩에서 최대 90%까지 할인되는 메가세일이 열려 쇼핑을 즐기려는 해외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사진=웹투어 제공)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추천되는 홍콩 디즈니랜드와 여름에 딱 좋은 오션파크도 있다. 여기에 소소한 아이템부터 먹거리까지 풍성한 몽콕 야시장도 놓칠 수 없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메가세일로 2월까지 모든 쇼핑 매장이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축제를 펼친다.

2월 대만은 우리나라 가을날씨로 타이페이에서 예류, 스펀, 지우펀 등 근교로 자유여행을 다녀오기 좋다(사진=웹투어 제공)
◇ 대만 타이페이

요즘 가성비 갑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대만. 대만의 2월 날씨는 평균기온 15.6℃로 우리나라의 가을 기온과 비슷해 여행하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는 서울처럼 교통이 편리하고 근교 여행지 일일투어인 일명 예스진지(예류해양공원-스펀-진과스-지우펀) 프로그램도 잘 구성돼 있어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에 좋다.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은 먹거리, 소소한 쇼핑을 즐기기 좋아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곳(사진=웹투어 제공)
중국보다 더 볼거리가 많다는 고궁박물관, 타이페이의 랜드마크 101타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단수이, 먹거리 가득한 야시장 모두 대중교통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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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종란 기자] cbsnocu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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