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7번 산체스' 영입 공식 발표

김동환 기자 2018. 1. 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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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가 결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 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산체스의 입단을 알렸다.

산체스의 영입 과정에서 맨체스터시티, 첼시, 리버풀 등과의 일부 경합이 존재했지만 결과적으로 맨유가 산체스의 주인이 되었다.

이적 작업의 마무리는 미키타리안과 산체스는 22일 오전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찾아 워크 퍼밋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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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결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 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산체스의 입단을 알렸다. 맨유는 당초 올 겨울이적시장에서 별다른 영입을 고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과 더불어 아스널과의 결별이 유력한 산체스의 조건이 맞아 떨어졌다. 기존 보유한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아스널로 보내고 산체스를 받았다.

산체스의 영입 과정에서 맨체스터시티, 첼시, 리버풀 등과의 일부 경합이 존재했지만 결과적으로 맨유가 산체스의 주인이 되었다. 산체스의 맨유행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산체스와 미키타리안이 각각 맨유와 아스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세부 계약 조건 조율이 있었지만 순조롭게 진행됐다. 일찌감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옷피셜`도 찍었다. 과정에서 올드 트라포드에서 포즈를 취한 산체스가 포착되어 유출되기도 했다.

이적 작업의 마무리는 미키타리안과 산체스는 22일 오전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찾아 워크 퍼밋을 받았다. 양팀은 합의 하에 공식 발표했다.

이미지=맨유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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