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컬링, 월드컬링투어 그랜드슬램 대회 동메달 획득

온라인뉴스팀 2018. 1.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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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대표팀이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21일 캐나다 앨버타주 캠로즈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캐나다의 첼시 케리 팀에 4-6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결승 진출 티켓을 얻지 못했으나, 최강팀 캐나다를 꺾고 월드컬링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최종 3위에 오르는 등 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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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대표팀이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21일 캐나다 앨버타주 캠로즈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캐나다의 첼시 케리 팀에 4-6으로 패했다.

4엔드까지 3-3으로 팽팽하게 균형을 이뤘으나 5엔드에 1점을 추가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은 6엔드에서 1실점, 7엔드에서 2실점 하며 패했다.

대표팀은 결승 진출 티켓을 얻지 못했으나, 최강팀 캐나다를 꺾고 월드컬링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최종 3위에 오르는 등 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를 키웠다.

앞서 대표팀은 8강전에서 평창 올림픽 예선 첫 상대인 캐나다 국가대표팀 레이철 호먼 팀을 7-4로 제압하며 올림픽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국은 내달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리턴 매치를 벌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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