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간만에 찾아온 성훈, 아재美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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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의 친근한 매력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성훈은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네 오빠의 소탈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장악했다.
그동안 체중조절을 위해 먹지 못했던 음식 앞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성훈의 폭풍 먹방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유쾌한 하루를 들고 온 성훈은 꾸밈없고 털털한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친근한 매력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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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의 친근한 매력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성훈은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네 오빠의 소탈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장악했다.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성훈은 이른 아침 자연인의 상태로 등장,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냈다. 체육관 식구들과 신년회 여행을 떠난 성훈은 목적지도 모른 채 호랑이 관장님에게 끌려가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우려는 틀리지 않았고 혹한의 날씨에 야외 캠핑장으로 끌고 온 관장님을 향해 끊임없이 투덜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불만도 잠시, 눈앞에 끝없이 펼쳐진 고기들의 향연을 보고 잔뜩 찡그렸던 성훈의 얼굴은 흐뭇한 미소를 띄었다. 그동안 체중조절을 위해 먹지 못했던 음식 앞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성훈의 폭풍 먹방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시도 쉬지 않고 고기를 입에 넣던 성훈은 “이런 게 행복이구나”라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탄사를 내뱉어 폭소케 했다. 네 시간 동안 이어진 먹방에 모두 지쳐 포기한 순간 성훈은 즉석 밥까지 라면 국물에 말아 먹으며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성훈은 관장님과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밀고 당기기를 이어가며 한시도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이처럼 유쾌한 하루를 들고 온 성훈은 꾸밈없고 털털한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친근한 매력까지 더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세 배우의 자연스러움이 시청자들을 더욱 끌어당기며 즐거운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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