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홈 5G 연속골' 손흥민, 에버튼전 '맨오브더매치'

입력 2018. 1. 14. 07:03 수정 2018. 1. 14.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6, 토트넘)이 시즌 11번째 골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홈 5경기 연속골과 함께 1골 1도움의 맹활약 속에 경기 최우수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홈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6, 토트넘)이 시즌 11번째 골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홈 5경기 연속골과 함께 1골 1도움의 맹활약 속에 경기 최우수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프리미어그 사무국으로부터 경기 MVP에 해당하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즌 11번째 골과 함께 도움까지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소식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홈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선수로는 지난 2004년 저메인 데포에 이어 두 번째 리그 홈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까지 도우면서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2골을 넣은 케인(9.5)에 이어 두 번째 높은 평점(9.2)을 부여하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후반 14분 케인의 추가골과 후반 3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쐐기골로 완승을 거뒀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로 역대 토트넘 선수 리그 최다 득점(98골)에 성공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