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에 '죽' 인기 급상승, 본죽 판매액 전년比 16%↑

정혜민 기자 입력 2018. 1. 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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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독감 유행 덕분에 죽 전문점 본죽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본죽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죽 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했다.

본아이에프는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회복을 위해 죽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원기회복을 목적으로 죽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한다"며 "올해는 독감 유행으로 인해 12월 말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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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전복죽 이미지. © News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갑작스러운 독감 유행 덕분에 죽 전문점 본죽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본죽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죽 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했다. 독감 유행 직전(지난해 12월1일~25일)과 비교하면 일평균 매출은 38% 늘었다.

대표 보양죽인 전복죽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본아이에프는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회복을 위해 죽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원기회복을 목적으로 죽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한다"며 "올해는 독감 유행으로 인해 12월 말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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