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의 클럽]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자-더스틴 존슨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사용한 클럽은 무엇일까.

존슨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 73)에서 막을 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2018년 첫 대회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3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를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존슨은 이번 대회기간 내내 빈틈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 4언더파를 시작으로 둘째 날 5언더파, 셋째 날 7언더파, 마지막 날에는 8언더파를 작성했고 단독 2위 존 람(스페인)을 8타 차로 따돌리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26만 달러를 받았고 PGA 투어 통산 17승을 달성했다. 또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하며 랭킹 2위로 도약했다.

존슨이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클럽은 무엇일까. 존슨이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클럽은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4 (후지쿠라 스피더 661 에볼루션 2.0 투어 스펙 X 샤프트), 9.5도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M4 3HL (프로젝트X 하즈르더스 블랙 6,5 95X 샤프트), 16.5도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90 3번 아이언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이슈 X100 샤프트), 테일러메이드 P-730 DJ 프로토 4번~PW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프 투어 이슈 X100 샤프트)

웨지: 테일러메이드 마일드 그라인드 52도-60도 (KBS 투어 블랙 130X 샤프트), 테일러메이드 하이토 64도 (KBS 투어 블랙 130X 샤프트)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블랙

공: 테일러메이드 TP5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