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뒷담화] 오늘은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는 날'

왕태석 2018. 1. 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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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7일(현지시간) 뉴욕을 비롯한 베를린, 토론토, 예루살렘등에서 투툼한 코트와는 상반되게 다리를 휜히 드러낸 승객들이 태연히 지하철에 승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행사는 길거리 퍼포먼스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가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해 매년 1월 첫번째 일요일 전세계 도시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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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지하철역에서 속옷 입은 여성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런던=EPA연합뉴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7일(현지시간) 뉴욕을 비롯한 베를린, 토론토, 예루살렘등에서 투툼한 코트와는 상반되게 다리를 휜히 드러낸 승객들이 태연히 지하철에 승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행사는 길거리 퍼포먼스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가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해 매년 1월 첫번째 일요일 전세계 도시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행사 초기에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딱딱한 일상 생활에서 해방감을 맛보자는 취지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이며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민망하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속옷은 입지 말 것이라는 요구사항을 달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독일 뮌헨의 지하철에서 'No Pants Subway Ride'행사에 참여한 승객들이 신문을 보고 있다. 뮌헨=EPA연합뉴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지하철역에서 속옷 입은 여성들이 지하철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런던=EPA연합뉴스
17번째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행사가 열린 뉴욕 지하철에서 속옷을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에 타고 있다.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을 비롯해 전세계 대도시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행사가 열린7일(현지시간)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속옷을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에 타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연합뉴스
뉴욕을 비롯해 전세계 대도시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행사가 열린7일(현지시간)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속옷을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연합뉴스
717번째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행사가 열린 뉴욕 지하철에서 한 승객이 속옷을 입고 지하철에 타고 있다.뉴욕=로이터연합뉴스
17번째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행사가 열린 뉴욕 지하철에서 한 승객이 속옷을 입고 저글링을 하자 꼬마가 신기한 표정을 지켜보고 있다.뉴욕=로이터연합뉴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지하철역에서 속옷 입은 승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들을 하고 있다 런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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